김미성 남편 타미김 결혼 대표곡

2020. 2. 27. 21:42카테고리 없음

가수 김미성이 세상을 떠난 아들에 대한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답닏. 2020년 2월 26일 방송된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김미성의 인생사가 공개됐답니다.

김미성은 17살의 나이에 박재란의 무용수로 활동을 시작, 이후 코미디언과 MC로 활동했답니다. 코미디언으로 활동할 당시 김미성의 꿈은 가수입니다. 이에 그는 코미디언 활동 당시 이름이었던 '김미숙'에서 '김미성'으로 이름을 바꾸고 가수의 꿈을 이뤘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성은 가수 활동을 위해 사실혼 관계, 아들의 존재를 숨겨야만 했다고 밝혔답니다. 그와 사실혼 관계였던 이는 유명 매니저 타미김. 김미성은 사실혼 관계가 몇 살 때였냐는 물음에 "19살~20살 쯤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답니다. 스무살엔 아들도 낳았습니다.

하지만 결혼도 하지 않았고, 아들을 호적에도 올리지 못했습니다. 그는 "저는 첫사랑을 평생 가슴에 품고 살았던 상황이다. 손가락질 하는 사람도 많았다"며 "아기 아빠한테 '나 취입(앨범 발매) 좀 시켜달라'고 했답니다. '그냥 아기 낳고 사모님 듣고 살면 됐지'라고 했는데 '나 노래 안 시켜줄 거면 헤어지자'고 했다. 그 길로 나가서 안 들어왔다"고 전했습니다.

아들은 가수로 활동하는 김미성을 '엄마'라고 부르지 못했습니다. 김미성의 절친한 동료 이수미는 "아빠한테도 아빠라고 못하고 엄마도 연예인이라고 '이모라고 불러'라고 했다. 근데 언니 시절엔 드러나면 사람 대접 못 받았던 것이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