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한이재 직업 탈락

2020. 2. 27. 21:34카테고리 없음

미스터트롯은 시즌 1에 이어서 시즌 2도 심사위원 자질 논란이 있었습니다.  천명훈은 잘 한다기에는 뭔가 애매한 면이 있었습니다. 분명 가수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Y2K의 고재근에 비해 실력이 밀린다는 것입니다. 여하튼 올하트를 받지 못 하고, 예비 합격자로 밀려났답니다.

한이재(1994년생, 직업 가수)의 경우, 아수라 백작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남자의 음색과 여자의 음색을 모두 소화하여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12하트라는 이변이 일어났는데 하트를 주지 못한 사람은 다른 사람도 아니고 노사연이었습니다. 심지어 노사연이 깜빡했다고 하니 사실상 올하트로 팀 미션에 들어갔어야 했답니다. 문제는 한이재가 추가 합격이나 패자 부활전에 들지 못 하고 떨어졌으며, 천명훈은 추가 합격자 명단에 붙었다는 것이랍니다.

천명훈은 NRG와 예능 활동으로 인지도로 봤을 때 Top 3에 든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높으며, 한이재는 천명훈에 비해 인지도가 낮으며 아수라 트롯가수로 처음 대중들에게 알려진 참가자입니다. 때문에 실력이 출중한 예비합격자여도 인지도가 높지 않으면 안 되는구나라는 비아냥이 있었습니다. 심지어, 한이재처럼 뛰어난 성적을 받은 Y2K의 고재근은 올하트를 받았답니다.

 

당연히 비난의 화살은 노사연에게 갔습니다. 누르지 못 했다는 이유로 한다는 소리가 "음악에 심취하는 바람에 정말로 하트를 누르지 못 했던 것이다."는 아마추어적인 변명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 말이 왜 문제가 되냐면, 박명수야 전문가라고 하기엔 부족해서 그럴 수도 있었다지만, 노사연의 이런 행동은 자신이 심사위원이라는 본분을 잊은 뒤에, 그저 감상하려고 나온 게 아니냐는 비난을 피할 수가 없답니다.